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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림우체국 김상수 집배원, 집배원대상 ‘동상’ 수상

한림우체국(국장 이영호)에 근무하고 있는 김상수 집배원(43, 사진)이 지난 13일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2009년도 집배원 대상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집배원은 1989년 임용된 이래 한림읍 및 한경면 일대의 우편물 배달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한림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의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계속 해왔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1만7,000여명 집배원 중에서 최고의 집배원을 뽑아 시상하는 집배원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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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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