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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림우체국 김상수 집배원, 집배원대상 ‘동상’ 수상

한림우체국(국장 이영호)에 근무하고 있는 김상수 집배원(43, 사진)이 지난 13일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2009년도 집배원 대상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집배원은 1989년 임용된 이래 한림읍 및 한경면 일대의 우편물 배달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한림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의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계속 해왔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1만7,000여명 집배원 중에서 최고의 집배원을 뽑아 시상하는 집배원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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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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