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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태왕사신기 촬영세트장 소방훈련실시

 

제주소방서는 최근 구좌읍 김녕리 소재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세트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관계인 등 50여명과 소방차 10여대가 동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세트장 대부분이 목재로 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과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구보존해 관광자원화 한다는 도의 방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유사시 초동대처 등 소방안전관리 강화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의 주된 내용은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진압훈련 및 인명대피 훈련, 소방차 출동 최단거리 경로 파악 및 신속한 화재진압 훈련, 인근 산림으로의 연소확대 방지 훈련 등이다.

제주소방서는 드라마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서 국내외 관광객의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사고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 및 화재시 초동대처요령을 집중 지도해 자율소방안전의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및 119센터별로 간부책임제를 운영, 월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토록 지도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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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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