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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 제주향토특산물전 개최

서귀포시 향토특산물 판매협의회(회장 양경숙)는 경남 창원시 대동백화점에서 서귀포 향토특산물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에 비가림감귤, 한라봉, 청견, 흑돼지,옥돔, 갈치 등 청정 무공해 농축산물과 갈옷 등 전통 공예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협의회측은 "5월 중에도 수도권 백화점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항 예정이다"며, "백화점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서 참여업체에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2006년 상반기에 대구백화점, 유채꽃잔치, 축제박람회등에서 1억여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올해 총매출 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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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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