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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모의 한방탐구

서승모 한의사는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 졸업을 하고 현재 '전농로 한의원' 원장으로 계십니다.
빈혈이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혈액 내의 적혈구가 담당하고 있으므로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를 기준으로 하여 빈혈을 진단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6~16세 사이의 청소년은 12g/dL, 6개월에서 6세 미만의 소아는 11g/dL, 임산부는 11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정의하였다.

빈혈이 심해지면, 어지럼 외에 기운이 없거나 가슴 두근거림도 잘 나타나는 편이다.

빈혈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식생활 불균형이나, 월경으로 인한 철분부족 , 위.십이지장궤양, 위, 대장등의 소화기관에 출혈이 생겼을 때와 자궁근종 등으로 인한 월경과다가 주요 원인이다.

치료는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인데, 특히 사물탕은 빈혈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빈혈은 치료 후에도 쉽게 재발되므로 빈혈 증세가 없어졌다 해도 6개월 이상 식이요법을 지속해야 한다.

* 식이요법
1. 빈혈환자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나 소화능력에 맞춰 영양가가 높은 것을 선택한다.
예를 들면 육류의 고기, 알, 생선, 우유 제품 등과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선택하고,
고기나 채소를 같이 섞어 먹는 것이 좋다.
2. 동물의 간, 골수, 피 또는 대추, 당근 등은 피를 보강하는 힘이 크므로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유익하다.
3. 식욕이 없거나 잘 못 먹어서 생긴 빈혈에는, 식단 짤 때 환자가 좋아하는 걸 중심으로 만들고, 그 음식량을 늘려 많이 먹게 하는 것이 좋다
4. 철분결핍성 빈혈은 곡류보다는 육류를 통해 흡수하는 게 좋으며,식사 때마다 고기, 생선, 두부 중 한 가지 이상을 충분히 섭취한다. 철분이 강화된 시리얼를 먹어도 좋다.
5. 우유에는 다량의 철분이 들어있지만 실제 흡수되는 철분은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짠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위장관을 자극해 출혈을 일으킬 쉬우므로, 속(위장)이 아픈 사람이라면 마시지 않는다.
6. 커피나 녹차, 감속에 들어있는 탄닌은 철분 방해꾼이다.
특히 탄닌은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므로 식사후 적어도 1시간 동안은 차를 금한다.
7. 술은 모든 영양소 특히 비타민B 군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의 원인이 된다.
가능한 금주를 하며, 주 1-2회로 줄인다.
8. 패스트푸드, 라면, 냉동식품을 장기간 먹으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주의한다.
9. 잦은 결식은 빈혈의 원인이 되므로 하루 세 끼를 꼭 챙겨 먹는다.
10. 동물성음식이 철분 흡수의 체내 흡수량이 좋다.
11. 철분함량 많은 음식- 콩종류, 쇠고기, 돼지고기 , 달걀 , 대추 ,복숭아, 조개류 , 굴, 생선류( 미꾸라지 굴비 전어 꽁치 청어 게) 들깨잎, 쑥 ,무청, 두릅 ,근대 ,아욱, 시금치, 쑥갓, 미나리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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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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