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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6개월을 종료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희망근로 현장에서 뙤약볕에 힘겨운 저희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시고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주신 이도2동 동장님과 통장님들의 하늘같은 사랑의 은혜를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할 길이 없어 그 참다운 사랑을 저희들의 가슴 가슴마다 새기고 후세들에게 전하오리다.

젊어선 일이 많아 막막했고 늙어선 일이 없어 걱정 속에서 살아 왔는데 이명박 경제대통령께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희망근로사업으로 서민들의 경제가 풀려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어 너무나 흐뭇합니다.

그리고 300억이 넘는 전 재산을 서민들을 위해 헌납 기부하시어 소외계층 복지사업과 청소년들의 앞길을 열어 박시제중하심은 우리나라가 더 큰 희망을 향해 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도2동 동장님과 통장님들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줌으로써 희망근로자 백여명 서민들의 고달픔을 아시어 시원한 음료수와 빵으로 피로를 풀어주셨으며, 그리고뙤약볕에 힘겨웠다고 중식까지 제공해주신 이 은혜를 무슨 말씀 어떻게 드리리오... 그리고 저희들이 행여 다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시며 일일이 보호지도하신 조장님들의 따뜻하신 보호아래서 근 6개월간 너무도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당신들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제주도가 세계인들이 편히 쉬어가는 평화의섬이 되었습니다.

노쇠하여 서러운 이 가슴에 영롱한 빛 비춰주신 당신들의 은혜를 돌비석에 글 새기듯이 가슴에 새기고 생각이 날 때 마다 꺼내어 만져보고 그려보며 세상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노동이란 그 어떤 효자보다 나은 것입니다.

희망근로 여러분... 건강과 행복은 노동을 통해서 땀 흘리는 데 있습니다.

사회에 솔선수범하고 자식위해 헌신하고 험산준령넘어 살만하니 서산노을 구름위에 서 있지만 이렇게 훌륭한 일자리를 제공해주신 이명박 경제대통령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헤어지기 아쉬워 이 가슴에 새겨진 고마움에 대해서 몇 자 적었습니다.

이도2동 동민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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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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