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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서장 전재남)는 최근 극조생 밀감이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설익은 감귤을 수확, 강제착색 및 불량감귤이 출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 지역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5개 단속반을 편성, 119센터와 합동으로 과수원, 개인 선과장, 창고 등을 대상으로 카바이드나 아세틸렌가스 등을 이용한 미숙감귤 강제 착색행위를 집중 단속하였다.
서부소방서는 제주 감귤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품성 향상에 적극 동참토록 당부하는 한편 카바이드 등 위험물을 이용한 감귤 강제착색행위 예상지역에 대한 취약지역 순찰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