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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제2의 삶을 열어보자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는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노령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들의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력을 잃은 노인들의 발생하여 노인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불황 및 노인고용 기피로 인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노인문제는 더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노인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정부에서는 2008년 11만7천개 일자리에서 2009년 13만8천개 일자리를 창출·확대하여 노인들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증대를 통한 노인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고, 더 나아가 노인들의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노인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란 일차적 경제적인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의 통로 즉, 단순한 사회참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접촉기회를 제공하여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노인의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다양한 역할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노년기의 우울이나 불안을 감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된다.

서홍동주민센터에서도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 도모 및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3월부터 자연환경지킴이, 실버봉사단 등 3개 사업에 43명을 선발하여 2009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7월 21일 하반기 노인일자리 효율적인 운영 및 상반기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운영을 위해 상반기 노인일자리 중간평가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상반기 노인일자리 중간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의 노인들의 내년에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고 지금의 주 12시간 월 48시간 근무시간 및 7개월의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 연장하여 연중 참여하고, 단순한 노동이 아닌 오랜 경험과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가진 노인들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등 노인들의 젊은이 못지 않은 일자리에 대한 왕성한 의욕을 보이며 언제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전반적인 우리사회가 노인들에게 갖는 사회적 인식은 수동적 · 수혜적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중간평가 결과에서 보듯이 노인들은 자신들을 수혜적 대상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면 언제든 생산적 활동에 참여하여 자아실현 및 사회적 통로의 기회로 삼아 지역 사회의 기틀을 이루기를 바라고 있다.

앞으로 단순 노동보다는 보다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확대·운영하여 지금의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온갖 역경과 시련을 이겨 오신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새롭게 제2의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 젊은 세대가 노력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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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재난 통합관리로 6년 연속 산불 ZERO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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