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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영국人처럼 걸어가면서 생각하자!!

 
영국人은 걸어가면서 생각하고, 프랑스 人 은 생각한 후에 달리고, 스페인 人은 달리고 나서 생각한다. 간결한 비위 속에 세 나라의 국민성, 사고 방식과 기질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 분명히 영국 사람은 걸어가면서 생각하는 국민이다. 매사에 서두르지 않고 또 과격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상식적이고 실제적인 국민이요, 논리가 본질보다도, 사실과 경험을 중요시 하는 국민임에 틀림이 없다.

느리지만 끈기있게 쉬임 없이 전진하는 국민이다. 걸어가면서 생각하는 것은 실천과 사상이 병행하는 방법이요, 생각 후에 달리는 것은 사상이 있고, 그 다음에 실천이 뒤 따르는 것이요, 달리고 나서 생각하는 것은 행동이 앞서고 그 뒤에 사상이 쫓아가는 것이라고 하겠다. 그 때 우리 자치도가 빛을 발하며 그 젊음의 광채는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그것은 이세상 모든 어떤 악과도 일체 타협을 버리며 불의 앞에 한치의 양보도 없이 모든 일에 과감하고, 힘있게 부딪칠 줄 아는 그것만이 우리 제주 특별자치도가 나타낼 수 있는 것이라고, 어떤 일을 해보기도 전에 불가능을 인정해 버릴때 이미 모순은 젊은이라고 할지라도 젊은 생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제투특별자치도는 생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젊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혁신시키는 놀라운 파워를, 그리고 참된 용기를 바탕으로 표상된다고 할진대 친구여,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그리고 달리자, 힘있게 용감하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테니까!

행동은 충동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생의 門 앞에 서 있고, 다시 두드려 門을 열어야 한다. 이런 상태가 언제까지고 지속된다면 특별자치도는 이 세상 그 어떤 무엇도 부러움 없이 살아갈 것이다.

정녕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지사님과 시장님들은 이겨나갈 수가 있다. 고생도, 괴로움도 인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싸우는 도지사와 시장님들을 보면서 오늘 배우지 않아도 내일이 있다고 하지 말자. 올해 배우지 않아도 내년이 있다고 하지 말라. 날과 달은 간다. 특별자치도로 인하여 늦추지 않나니 아~ 늙었구나 이 누구의 허물이고 한탄말자~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한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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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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