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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록산 봄꽃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오늘 4월 11일부터 이틀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녹산로 꽃길에서 함께하는 봄꽃의 향연”이란 주제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대록산 및 녹산로 일원에서 『대록산 봄꽃 축제』가 열린다.

가시리 유채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될 만큼 그 아름다운 모습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마다 노오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이 함께 어루러져 필 때면 하이킹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많은 내방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사이사이에 모습을 보이는 이름모를 들꽃과 주변 오름, 광활한 목초지 전경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시리는 대규모 국가, 지자체 프로젝트사업(2009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국산화 풍력단지사업, 新문화공간 조성사업)에 3연속 선정되어 주민들의 단결과 의욕이 남다른 마을이다.

대록산 봄꽃축제는 녹산로 유채꽃길을 명실상부한 제주의 봄철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가시리 유채꽃마을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하여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꿈, 희망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키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길 걷기, 유채꽃길 자전거하이킹, 바람공원 및 그린 에너지 체험장, 관내 문화예술인 작품 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특히 5시간 30여분정도 소요되는 목장길 따라 걷는 오름 트레킹 코스를 새롭게 개발, 특색 있는 운영을 통해 청정자연환경을 이용한 대표적인 봄철 자연축제로 자리매김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 중 유채꽃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등 마을 발전계획을 홍보하고, 대규모 국가, 지자체 프로젝트 사업 3연속 선정을 축하하는 잔치의 장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는 대자연의 따스함과 상큼한 봄내음의 노란 유채꽃 물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축제장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봄날의 추억,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추억을 한껏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서귀포시 표선면장 송 재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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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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