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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친절 마케팅

 
요즘 서비스업계는 오감만족 마케팅이 대세다. 오감만족 마케팅이란 기존의 물질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사람의 마음을 상대로 하여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감각 정보를 통하여 고객의 감성욕구에 부응하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급 공공기관에서도 점점 높아지는 고객의 서비스욕구수준에 맞추어 오감만족 마케팅을 도입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하는 추세이다. 최근 대정읍에서도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이나 민원인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감만족 친절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첫째가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이다. 기존의 일자형 민원대를 철거하고 중앙에 민원창구를 집중시키도록 민원실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한 장소에서 각종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주민들의 동선을 짧게 하여 민원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자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둘째는 ‘1일 친절도우미제’ 운영이다. 대정읍 전직원이 지난 5월부터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친절 워밍-업을 통해 인사예절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1일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민원실에 친절도우미를 배치, 민원창구 안내 및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는 ‘고객의 소리함’ 운영이다. 읍사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자하는 마음가짐으로 민원인들이 민원업무처리와 관련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익명으로 적어 민원실에 설치된 고객의 소리함에 넣으면 이를 검토하여 민원업무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도입된 오감만족 친절 마케팅기법들은 지역주민 및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해 ‘신 경제 혁명’이다 ‘뉴제주 운동’이다 하여 우리사회 공공부문에서든 민간부문에서든 친절 서비스혁신이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친절이 고객만족 서비스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에 따라 이제는 친절이 말로써 허울만이 아닌 실생활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에 있어서도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고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는 고객만족서비스를 넘어서 소득창출과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귀포시 대정읍 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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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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