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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세정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희망의 메시지

 
최근, 세계 경제 시장은 고유가, 고곡물가, 고원자재가로 어려운 가운데, 미국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내외 경제환경은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 등으로 제주지역 경기는 더욱 좋지 않아 , 어느때보다 체납액이 증가될 소지가 있어 우리자치도에서는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이체, 지로납부, 전자금융, 자동차 연납 등 납세자편의시책과 어린이 세무교실운영, 이동 세무상담반운영 등 세수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제주자치도의 세수는 지방세법에 의거해 그 재정수입을 충당하기 위해 관할구역안의 주민에게 부과징수하는 세금으로 총 15개의 세목과 2개의 세외수입으로 구성되어 주로 도로, 하수도, 쓰레기 처리,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증진,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시설 등을 확충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나 하나쯤, 안내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한사람보다 열사람이 같이 동참한다면 제주경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현장을 한단계 성숙시키고 격조높은 문화라는 꽃을 활짝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모든 분들이 위기라고 하지만, 지난해 “나리” 태풍때 보여준 도민들의 위기를 기회로 일구어 낸 지혜와 경험을 밑천 삼아 헤쳐 나간다면 더 큰 도약의 호기(好機)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위기 때 마다 도민들은 항상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에 우리 공직자 모두가 힘을 보탠다면 현재의 어려운 지역경제의 난국은 우리들에게 역경이 아닌 기회로 다가올 것이고,

바로 지역경제의 희망의 메시지가 제주자치도의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찬란한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 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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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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