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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행정 발전 위한 열띤 토론의 장

제주행정연구회 오는 8월5일 학술발표회 개최

제주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 석.박사과정 및 졸업생들의 모임인 제주행정연구회(회장 진창남)에서는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부터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옆에 있는 국제교류회관에서 제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초 제주대학교대학원 석.박사모임에서는 학술도모와 제주지역 행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부터 행정연구회를 조직했다.

행정연구회는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술연마와 제주행정발전을 목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4일 성황리에 제1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후 이번에도 발표 연구문들을 접수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연구물들이 적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진창남 회장의 개회사, 남진열 제주대학교행정학과장의 축사, 황경수 제주대학교 교수의 초청강연(철학자들로부터 숨겨진 교통철학 드러내오기)을 필두로 제1주제(지방정부의 Amenity(어메니티)개발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 : 제주도 지역개발계획을 중심으로, 이지은 행정학 석사), 제2주제(공공재의 가치측정을 위한 방법론의 고찰, 임정현 행정학 박사과정), 제3주제(신문화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신제도론적 관점으로의 함의, 한윤섭ㆍ박영규 박사과정)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토론자로는 현성욱(박사과정), 윤원수(석사과정), 변진희(석사과정), 김대희(박사과정) 임상미(석사수료), 김인영(석사과정), 오윤정(석사) 등 총 7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며, 참관인의 자유로운 토론과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평가 등으로 제주행정 발전을 위한 열띤 논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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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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