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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도사회복지협의회,‘수눌음나들이’전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송하일)의 후원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우도를 방문, 집수리와 의료봉사 등 ‘소섬, 수눌음나들이’를 전개했다.

제주나누리라이온스클럽과 제주춘강의원, 장수한의원,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우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양․한방진료와 저소득가정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도배 및 장판교체, 저소득가정과 우도요양원에 물품을 지원했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균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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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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