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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세관 '수눌음봉사단', 한가위 성금 전달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 '수눌음봉사단'이 한가위를 맞이해 도내 향토기업인 우리마트와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인 창암재활원와 제주케어하우스, 독거노인과 모자가정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제주세관은 전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제휴업체인 우리마트 이용 적립금인 '수눌음고팡기금'으로 추석절과 연말연시 등을 맞아 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제주세관 '수눌음봉사단'은 직원과 가족, 유관업체 직원들이 자발적참여로 구성된 사회봉사활동 동아리로 제주의 미풍양속인 ‘수눌음 정신’을 본받아 이웃 사랑과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5월에 구성돼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도내 개최행사지원 자원봉사, 자연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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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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