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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륜119센터, 독거노인 방문 생필품지원

 
서귀포소방서 대륜119센터(센터장 송인걸)와 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성조, 여성대장 강갑숙)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서귀포시 강정동 조옥순(여 85세)씨 등 무연고 독거노인 가옥 9개소 방문 의소대원 및 직원이 모금한 성금(50만원)으로 쌀20kg, 참치, 김 등 1가구당 7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노후된 전기콘센트, 형광등 교체,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체크, 불편사항 청취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신의용소방대 및 대륜119센터는 해마다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이동봉사활동, 생필품지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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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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