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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안전’제주시, 보안등 280개소 설치

제주시는 조명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투입해 보안등 280개소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의 어두운 이면도로와 도심 외곽지 등 조명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골목 곳곳을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등 설치는 평소 조명이 없어 통행이 불편했거나 치안 취약 지역으로 우려되는 마을 안길에 대해 지역 주민이 신청하면 제주시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설치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


보안등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제주시 건설과(064-728-3693)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현재 19개 동지역에 가로등 20,346, 보안등 15,573등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밤길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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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에 전국 첫 청소년 전용 통학로 생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한림고등학교 일원에서 본격 시행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보행권 보호 대상이 어린이·노인·장애인으로 한정된 가운데,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히는 ‘청소년 교통안전 구역’ 첫 사례로 향후 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이번 사업의 출발점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영훈 지사가 학교안전자치경찰관 배치와 관련해 한림고를 방문했을 당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열악한 통학 환경을 직접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도민·관계 기관·학교·도의회가 함께 논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제주특별법 제90조(자치경찰 사무)를 사무추진 근거로 삼아 사업을 시작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월 8일 한림고 일원에서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도 대중교통과, 제주시 건설과 등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월 24일에는 지역구 도의원, 한림읍장, 학부모, 재학생,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우선 등하굣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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