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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두창 검사법 기술이전 완료…감염병 대응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두창(Smallpox) 검사법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고위험 감염병 조기 진단 및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두창은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박멸을 선언했지만, 생물테러나 실험실 사고 등으로 재출현할 가능성이 있어 각국이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병원체로 분류돼 감염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도입한 검사법은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해 감염 초기 단계에서도 병원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확인 검사가 가능하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2026년부터 법정감염병 세부 127종 중 83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강원도와 광주광역시에 이어 전국 상위권 수준의 진단 역량을 확보한 것이다.

 

이를 통해 법정감염병 및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확인 검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감염병 진단과 대응을 선도하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6년에는 웨스트나일열 항체검사와 쿠도아충증 유전자검사 기술이전을 추가로 추진해 감염병 검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두창 검사법 기술이전 완료로 고위험병원체에 대한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했다검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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