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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충혼묘지서 합동 봉사활동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12지역(대표 남당 현승필)과 서귀포중앙로타리클럽(회장 고영화), 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회장 한순자), 남제주로타리클럽(회장 김광연), 서귀포불로초로타리클럽(회장 이복순),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회장 김철우),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회장 고옥순) 6개 로타리클럽이 서귀포시 충혼묘지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7개 단체의 회원 80명은 묘비를 닦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정성 어린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능구 양문봉 총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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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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