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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삼양마을길 탐방’참가자 모집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삼양마을길 탐방행사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사업의 일환으로 1129() 삼양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삼양동의 역사와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걷기 코스는 삼양다목적체육관을 출발해 불탑사, 삼양동유적지, 삼양해수욕장, 삼양방파제를 거쳐 다시 삼양다목적체육관으로 돌아오는 5km(1시간 20) 순환 구간이다.


행사 당일에는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몸풀기 운동, 삼양마을길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17일부터 26일까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보건소 누리집(https://www.jejusi.go.kr/chc/main.do)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제주마을 건강 걷기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의 참여가 건강복지로 이어지는 좋은 모이라며,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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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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