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연정연 대리는 지난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제주 나눔리더’169호 로 가입했다.
연정연 대리는 2018년 10월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92호로 가입한 김누리 미스틱3도 대표의 배우자로, 이번 성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포상금에 개인 사비를 더해 마련한 것이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정연 대리는 “올해 10월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