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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푸파페 제주’ 참가 업체 일동, 사랑의 물품 기탁



‘제7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 푸파페 제주’박람회 참가 업체 일동은 지난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푸파페 제주’박람회 참가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형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과 성주엽 (사)제주6차산업협회장, 안순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김상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성주엽 협회장은 “참여 업체들이 선뜻 소중한 물품들을 내주신 덕분에 풍성한 나눔이 가능했다”며 “이 물품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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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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