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51개소에 총 사업비 4억 4100만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모금회 나눔실에서‘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과 함께 배분사업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배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복권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총 5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총 4억 4,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정종헌 사무처장은“이번 복권기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문화예술 활동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여 재량휴업일과 방학 등 돌봄 공백 기간에도 아동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인공지능 적용 무인 순찰드론 개발 착수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미래 과학치안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주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치안 드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공모에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어 국비 8억, 도비 2억 등 총 10억원을 확보, 지난 14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치안드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하는 치안 드론은 열화상 촬영, 자율비행, 자동 이착륙 등 첨단기능이 내장되며, 관제차량은 드론을 탑재하고 이동할 수 있는데 회의실, 통합관제실을 갖추고 있어 다중운집행사 관리, 재난상황 대응, 이동식 치안센터 운영 등 다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드론을 운용하는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사람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영상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인데,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미래치안의 추세에 맞춰 인력을 최소화 하고 무인화, 자동화된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경찰인력에 의한 실종자 수색, 인파밀집 행사관리, 주취자 및 요구조자 보호, 농산물 절도 적발 등 다양한 치안기능을 AI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