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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51개소에 총 사업비 4억 4100만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모금회 나눔실에서‘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과 함께 배분사업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배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복권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총 5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총 4억 4,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정종헌 사무처장은“이번 복권기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문화예술 활동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여 재량휴업일과 방학 등 돌봄 공백 기간에도 아동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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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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