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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식회사 타이드,제주흑돼지 육포 기탁



주식회사 타이드(대표 곽태근)는 지난 11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1천만원 상당의 제주흑돼지 육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주식회사 타이드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서귀포시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곽태근 대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타이드는 친환경 종이빨대를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에도 3백만원 상당의 제주흑돼지 수제떡갈비와 슈바인학센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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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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