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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먹거리, 들불축제장에서는 저렴”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314일부터 16일까지 행사장 입구에서 상생 싱싱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상생 싱싱장터에서는 농··축협, 농업인단체, 마을·업체 등 50개소가 참여해 ···임산물 및 특산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천혜향·한라봉 등 만감류, 달코미 양배추, 제주메밀, 제주딸기, 제주호라산밀, 취나물 등 농산물과 제주한우, 제주돼지고기, 치즈 등 축산물이다.


또한 갈치, 옥돔, 고등어 등 수산물과 함께 지역 재료를 사용한 흑돼지 소시지, 육포, 감귤청, 우도땅콩막걸리, 전복장, 전통 발효음료(쉰다리) 등 가공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보령시, 천안시, 안동시 등 도외 지역의 쌀, , 오이, 생강 등 우수한 농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상생 싱싱장터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신선한 제주산 농···특산물과 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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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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