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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 어르신들의 소득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252억원의 예산을 들여 5,453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2025년에는 2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대비 8% 일자리를 확대하여 5,91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중 1,050명의 어르신들을 시에서 직접 채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4,860명의 어르신들은 각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채용하게 된다.


올해는 서귀포시를 제외한 3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수행하여 왔으나, 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수행기관을 늘릴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서귀포시 관내 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 중 4대 사회보험 적용을 받는 기관이 신청 할 수 있으며, 그 외 종교시설이나 동호회 및 부녀회 등 임의단체, 경로당은 보건복지부 규정에 따라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031()부터 1114()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들을 지참하여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760-2385)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그 밖에 자세한 공고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존에 참여하였던 수행기관들은 물론 신청자격을 갖춘 관내 여러 다양한 기관들에서도 노인일자리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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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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