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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밴드부 <새연교 콘서트>에서 여름 저녁 물들여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밴드부 스마일이 지난 727일부터 8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30분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 연교 콘서트(주관: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서귀포시)>에서 럭키비키 연주로 새연교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저녁의 더위를 식혀주는 흥겨운 솜씨를 선보였다.



 

사제동행으로 편성된 서귀포중 스쿨밴드 스마일은 이 콘서트에서 크라잉넛, <좋지 아니한가> Oasis, <Dont Look Back In Anger> 혁오밴드, <TOMBOY> 윤도현밴드(YB), <나는 나비> 등의 연주로 새연교를 찾은 방문객의 흥을 돋우었다. 주민과 관광객의 추가요청 곡, <밤이 깊었네(라잉넛)> 연주는 흥겨운 선율로 새연교와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하였다.

 

밴드부 스마일은 2023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치러진 루키스테이지 김진성 교사가 [개인부] 대상, 스마일 [학생단체부] 1위를 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전국교육장협의회에 초청받아 연주하기도 하였다.


김진성 담당 교사는 우리 학교 밴드부는 사제동행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동아리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하고, 학생 스스로 편곡도 하는 등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라며이 동아리는 개인적으로 음악적 소질이 있는 학생과 밴드부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학생이 음악으로 함께 성장하며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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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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