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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제주사랑의열매, 2025년 신청사업 공모 실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총사업비 8억원의 ‘사랑의열매 2025년 신청사업’공모를 이 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2025년 신청사업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설립 1년 이상인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다(2024.08.12. 이전 등록 및 신고시설). 총 사업예산은 8억원으로 기관 당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선정기관은 사업비 지원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1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은희 사무처장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현안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시설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 jeju.ches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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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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