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4.4℃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5.6℃
  • 맑음광주 5.0℃
  • 흐림부산 6.9℃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5.9℃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 ‘구좌사랑 희망드림’ 기탁


(왼쪽부터) 오리온재단 김부곤 이사, 구좌읍 김성헌 부읍장, 오리온제주용암수 현종훈 대표이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은 최근 구좌읍사무소(읍장 오상석)에서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구좌지역으로 6년째 기부금을 전한 것으로, 누적 기부금은 5억 3천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수요에 따라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야간 한국인교실, 구좌지역 아동·청소년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종훈 대표이사는 “구좌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맞춘 특화사업과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