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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세화고 학생일동, 따뜻한 마음 모아 기탁


김정훈 세화고등학교 교감(왼쪽 1번째), 김민지 세화고등학교 학생회장(왼쪽 5번째), 김성율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 6번째), 윤철훈 세화고등학교 교장(왼쪽 7번째)를 비롯한 세화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화고등학교(교장 윤철훈) 학생들은 최근 세화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성금 16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회 봉사부 학생들이 졸업한 선배들로부터 기부받은 교복을 재판매한 수익금과 학생회가 체육대회에서 간식·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을 합하여 마련된 것으로, 구좌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지 학생회장은 “올바르게 교복을 입자는 의미로 진행된 교복 재판매가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어, 수익금의 의미를 두 배로 키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화고등학교 학생들은 선배들에게 기부받은 교복과 문제집을 재판매한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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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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