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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농업, 흐믓한 5月

걱정되는 농업, 흐믓한 5月

 
돌이켜 보면 살기 어려웠던 보릿고개를 극복하면서 감귤 재배면적이 증가와 농촌의 풍경이 보리, 고구마, 콩 위주에서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당근, 마늘, 양파, 양배추, 수박, 감자, 딸기 등 작목이 다양해지면서 재배 유형 또한 많이 발전했음을 실감케 한다.

이러한 변화를 겪는 동안 잘 살아보자고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농업기술자회, 유기농업협회, 농민회, 최근 들어 친환경농업인회 등 많은 농업인단체들이 탄생하며 많은 노력들을 하는 모습은 우리 농업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자 함일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30여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비록 한때이지만 많은 농업인 동지들과 지역농업·농촌을 위해서 열심히 했다는 생각을 가져보며 이제 70세를 목전에 두고 WTO, FTA체결 등 무한경쟁 시대보다 더 걱정하게 된 고유가, 곡물가 상승 등으로 후배농업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많은 걱정을 가지게 된다.

올해는 유별하게 다른 해보다 흐믓한 5月을 보내게 된 데는 타도 선진농업현장 견학을 하면서 크게 두 가지에 대해서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첫째는 여는 농업인단체가 그렇듯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후배들에게 임원직이나 우수한 농업현장을 넘겨주고 물러서면 조용히 뒤에서 응원이나 보냈는데 이번에 실시한 견학 목적이 공경·화합·발전이라는 주제로 원로회원 선진지 견학이라는데 대해 5月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의미가 깊은 날들이 있어 이러한 기회를 계획 실시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견학과정 중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 축제, 구례 押花전시관등 견학지를 보면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지니고 있는 우리도에서는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너무나도 소홀했지 않았나하는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한 것이다.

우리도는 한라산이라는 좋은 유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라는 특성이 있으니 깊은 생각과 아이디어가 모아질 때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굳게 믿어보면서 이번에 잊혀져가는 원로들을 위해 섬세하고 정성이 가득한 계획과 실천이 되도록 힘써주신 제주농업기술센터 이상순 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장덕현 제주시 농촌지도자회장외 임원진들에게 고마운 심정을 진심으로 드리고 싶다.

소득창출은 자그마한 것, 또는 늘 상 보는 것에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변화의 바뀐 모습을 상상하며 생활화하는 습관과 사고가 매우 필요하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농촌지도기관과 우리농업인의 힘을 모아 나가면 작금의 어려운 농업현실을 타계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으면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의미가 얼마나 깊은 뜻을 담고 있는지를 실감하며 우리 모두 공경·화합·발전이 보이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전) 농촌지도자 북제주군 연합회장 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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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재난 통합관리로 6년 연속 산불 ZERO화 총력
제주시는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6년 연속 산불 ZERO화를 목표로 산불방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30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내화수림대 조성 기반인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조성하고,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불감시 CCTV 4개소 설치와 산불감시초소 3개소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가 지난 1월 2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전진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림생태복원사업(4억 9,300만 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6년 연속 산불 없는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돼 소중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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