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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 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양영철, 위원장 서주환) 지난 10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부터 노사문화 개선 유공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JDCJDC 노동조합은 노사 리더십의 강력한 노사관계 개선 의지를 동력으로 노사 공동 합리적 노사문화 내재화 복지시장 조사를 통한 복지관행 혁파 및 정부 지침 내재화 다자간 협력으로 국제자유도시 공적개발원조 실행 적극적 대외 공유 활동 등으로 노사문화 개선 유공을 인정받았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갈등 발생을 예방하고자 적극적 소통 및 실질적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서주환 JDC 노동조합 위원장은 올바른 노사관계 성장사례를 제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으로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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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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