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은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박정희)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철수)과 함께 아가의집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3년에 진행된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과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하였으며 아가의집으로 지원되어 장애인 복지향샹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울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박정희 회장은 “제주아너클럽과의 인연을 통해 제주에도 이렇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아너클럽과의 자매결연이 오래 지속되어 제주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나눌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