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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2024년 제1차 아너 클럽 총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8일, 호텔 난타 연회장에서 ‘제2024년 제1차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총회 및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환영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지사를 대신하여 강인철 제주도청 복지가족국장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문대림을 비롯해 이철수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등 40여 명의 아너 회원들과 20여 명의 울산 아너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2024년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 보고, ▲완납 회원 핸드프린팅 전달식, ▲제147호 ㈜제이피머터리얼즈 박준오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환영회에서는 고경준 아너의 환영시 낭송을 시작으로 제주 방문 기념패 전달 등을 진행하며 고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수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국내 대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서 울산과의 자매결연은 더욱 명예로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너 소사이어티의 지속적인 나눔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9년 강지언 연강병원 이사장의 1호 가입 이후 활발한 나눔참여를 통해 현재까지 147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의 총 기부금액은 138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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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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