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임직원 일동은 지난 28일, 제주대학교병원 소회의실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393만 3,59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전직원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 병원장은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고 제주사랑의열매 의료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인 사랑나눔병원 1호로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직원들이 기탁한 성금은 1억 7천만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