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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윤서안양, 최연소 나눔리더 가입

지난 27일, 윤서안양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을 방문해 첫 돌을 기념하여 돌잔치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리더 152호에 가입하며 최연소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3일 아버지 윤정식씨와 어머니 고아람씨가 윤서안양 돌잔치를 치르고 받은 축의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윤정식·고아람 부부는 “아이의 첫 생일을 이렇게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서안이가 주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최연소 제주 나눔리더로는 2021년에 첫 돌 기념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한 이동건군으로, 이번 가입식을 통해 윤서안양이 최연소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로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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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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