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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소외아동 및 백혈병 소아암 환아돕기 러브콘서트 성황

소외아동 및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돕는 '15회 러브콘서트'27일 오후 730분에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러브콘서트는 제주사랑연합,(공동대표 양영수 신부, 홍만기 원장)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 주최, 주관하였으며 70여개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탤런트 최종환이 사회를 맡고 가수 주현미, 김상배, 문초희가 출연해 '신사동 그사람', '몇미터 앞에두고', '1050' 등 명곡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콘서트에는 1,100여명이 관람했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소외아동 가정의 겨울철 생활비 및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로 지원된다.

 

초록우산 역대후원회장이자 제주사랑연합 공동대표 홍만기 원장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이루어진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제주도내 소외 아동들과 백혈병 환아들을 응원하고자 함께해주신 많은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제주 대표 나눔콘서트로 러브콘서트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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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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