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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6월 기획공연‘풍류대장 콘서트’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624일 오후 5시에 기획공연 풍류대장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풍류대장 콘서트에는 퓨전국악 뮤지션 밴드 이상, 온도, 김주리, 임재현이 출연한다.





밴드 이상은 케이팝(K-POP)과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는 7인조 풍물밴드이며, 온도는 맛깔나는 국악을 들려주는 팔색조 매력의 퓨전국악 여성 트리오다.

 

김주리는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완창 세계기록 보유자이며, 임재현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 병창 및 산조 이수자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인 풍류대장 (TOP) 10’에 빛나는 뮤지션들이 대중음악과 국악의 고품격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531~ 621일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인터파크 티켓 예매수수료 별도)이며,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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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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