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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22일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1주년을 맞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직원 및 관련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7년도에 시작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결과, 취약계층 4006가구에 대해 임상검사를 비롯해 생활습관조정, 질병관리, 처치 및 증상관리, 상담, 지역자원연계 등 9만 7595건의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제주보건소는 이와 함께 만성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단순히 투약관리에만 의존해 관리하기 보다는 대상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보건소는 앞으로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해 주민의 건강문제와 요구에 부응하는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