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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자치도 안착의 서막, 멘토링!

성공적 제주자치도 안착의 서막, 멘토링!, 멘토링!!, 멘토링!

 
변화로 꿈틀대고 있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무엇으로 내일의 부흥을 꾀할 것인가. 오늘날 이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에게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모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찾아야 하며, 고유한 방법을 통해 진화하고 역동성과 다양성을 토대로 찬란한 미래를 꽃피워야 할 책무가 있다. 이를 훌륭히 수행하는냐, 하지 못하는냐에 따라 대국, 유수의 지방자치단체가 되거나 아니면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고 있다.

이러한 흥망의 갈림길에서 전략적 통찰과 창조적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해법 하나가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 개발이 아닌가 한다.

우리 제주자치도도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작년 4월부터 핵심 인적 자원 개발 프로그램인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은 BC 1250년대 호머의 그리스 신화에서 이타카 왕국의 왕자인 텔레마쿠스(오디세우스의 자) 스승인 멘토가 오디세우스 왕이 출정한 20년 동안 왕자를 지혜롭고 현명한 왕으로 성장시켰다는 데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우리 제주자치도의 경우에도 풍부한 경륜과 지식을 지닌 선배 공무원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지식을 전수해 주고 그 위에서 더 나은 “제주자치도의 내일”이라는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세계 어떤 유수의 도시와 경쟁해도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사회에 온정의 바이러스를 전도하는 “요양원봉사활동”, 조직이라는 경직된 문화를 부드러움으로 코디시켜 나가는 “직원간 고충 청취활동”,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제주미래전략연구”,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는 “환경사랑활동”, 제주자치도 특별법을 손쉽게 접근하기 위한 “특별법아 놀자”, 그리고 각종 사회봉사 동우회 활동 등이 제주자치도의 경쟁력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타카 왕국의 왕자 텔레마쿠스가 지혜롭고 현명한 왕으로 성장한 것처럼, 제주자치도의 공무원들도「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찾아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예산담당관실 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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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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