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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참가자 97.6% ‘만족해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추진 중인 4개 생활체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가자의 97.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육회는 제주도의 의뢰로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취약계층생활체육프로그램 ·면 맞춤형 생활체육강사 배치사업 등 4개 사업에 참여한 8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리커트 7점 척도를 사용했으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 사업 환경 및 프로그램 인식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매우 만족 79.0%(68), 만족 18.6%(16), 보통 1.2%(1), 매우 불만 1.2%(1)로 확인됐다.

 

기타 부대의견으로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강사 확충, 교육 횟수 확대 등 지속적인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 지원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에도 가족스포츠캠프 생활체육 프로그램, 농어촌지역 생활체육 기동반, 제주지역 생활체육리그 등 다른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요자의 귀중한 의견으로 향후 정책 수립 시 활용될 방침이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수강생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관련 강의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도민들이 생활체육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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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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