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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합채용, 6개 기관 37명

지원서 접수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6개 공공기관에서 37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제2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일정을 16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4제주에너지공사 5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제주문화예술재단 1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제주사회서비스원 4명이다.

 

원서 접수는 71일부터 77일 오후 6시까지로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누리집(https://jeju-recruit.com)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730일 실시되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816)과 면접(8~9)이 이뤄진다.

 

통합채용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나이, 성별, 출신학교,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선발인원, 시험과목, 시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통합채용 누리집과 각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되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강재섭 제주도 총무과장은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들이 공공분야에서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코로나19 상황에서도 채용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확진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을 마련해 응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6월 초까지 진행된 제1회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도 산하 10개 기관에서 61명을 선발한 바 있다. 당시 총 927명이 접수해 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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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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