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4℃
  • 박무서울 13.2℃
  • 박무대전 11.8℃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5.2℃
  • 박무광주 14.8℃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 23명

위중증 환자 1명, 접종 완료율 77.2%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5시 현재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7.2%(18세 이상 91.3%)라고 밝혔다.

 

현재 기준 23(제주 3410~3432)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32명이다.

 

신규 확진자 23명 가운데 17(3410, 3412~3417, 3419~3421, 3423, 3424, 3427~3431)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3411, 3422, 3425)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3418, 3426, 3432)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중 10(3410, 3412, 3414, 3416, 3419, 3420, 3423, 3424, 3430, 3431)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다.

 

9(3410, 3412, 3416, 3419, 3420, 3423, 3424, 3430, 3431)제주시 초등학교관련 확진자로, 2명은 가족 간 전파고 7명은 학교 등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414)제주시 요양병원입소자로, 격리 중 확진된 사례다.

 

이에 따라, ‘제주시 초등학교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7, 제주시 요양병원관련 확진자는 68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이 지난 18일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 대응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총 494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49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