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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 동반 가족 위한 가을 숲 체험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유아동반 가족들에게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숲 체험특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숲 체험은 서귀포자연휴양림 탐방객 중 유아동반가족(3~ 초등1학년과 동반자 2인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유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자연·체험활동을 통하여 주체성과 능동성을 기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부터 10월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30, 오후 2시에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산림휴양관리소에서는 서귀포자연휴양림유아숲체험원,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자배봉유아숲체험원 3곳과 사려니유아숲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8월까지 8720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도에 개장한 이후 유아들에게 전인적 사고 함양을 높여주는 최적의 장소로 인기몰이 하고 있으며, 올해 8월말 기준 2,976(‘203,147)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숲 체험 특별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가족이 다함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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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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