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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도내 전문강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실시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문채수연)는 지난 20일 제주지역 양성평등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대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의 질적 향상 및 전문강사들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인지 관점×미술읽기라는 주제로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한겨레출판, 2019)저자 조이한 작가의 강의로 진행되어 교육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 진행은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의 확산세의 심각성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문채수연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장은 이번 전문강사 교육은 미술작품을 통해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전문강사의 강의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반기에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4-5차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하여 공공기관 종사대상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양성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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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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