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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비대면’ 운영 확대

서귀포시는 청소년수련시설 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한다.

제주형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는 오는 8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늘려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 언택트 힐링 꾸러미>,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의 <화장실 향기 프로젝트>,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의 <세계요리여행>,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의 <부모와 함께 홈 ART>, 동홍청소년문화의집의 <동화속으로>, 하효청소년문화의집의 <만들기 한국사>, 강정청소년문화의집의 <나만의 다이어리>,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의 <꿈 두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키트를 배부 받아 가정에서 활동지를 보면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만드는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 후 각 시설의 지도사 선생님에게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이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가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포털(https://www.seogwipo.go.kr/youth/index.htm) 또는 각 청소년수련시설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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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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