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4.3℃
  • 구름조금대전 5.3℃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10.7℃
  • 맑음강화 3.3℃
  • 구름많음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5.1℃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암검진 받으세요”제주시 서부보건소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계홍)에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직 검진받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한다.

 

대장암(50세 이상·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상관없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검진 기간이 연장된 2020년 국가 암검진 미수검자도 포함된다.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다.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본인이 10%를 부담한다.

암 검진은 제주도 내 암 검진이 가능한 기관에서 검진할 수 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검진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겨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국가 암 검진을 빠른 시일내에 꼭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064-728-4153, 제주지역 암센터 064-717-1486,1488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