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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비전센터 강영아대표, 김만덕 사랑의 쌀 기부

611(), 행복드림비전센터 강영아대표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부친상을 겪은 강영아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우울한 시기에 늘 절약하고 겸손하라는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부금으로 마련된 쌀국수는 기탁식 당일 서귀포시의 홀로사는 어르신가구를 위해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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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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