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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하여 610()부터 23()까지2021년 서귀포시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나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 초기창업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이달 28()부터 다음달 2()까지 5일 간(매일 14:00~ 18:00)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2층에서 이뤄진다.

창업시장 동향, 세무·회계, 투자유치전략, 지적재산권등 창업을 위한 기초교육 프로그램 및 성공 창업자의 사례분석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760-2815)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 소도리(알림) 및 일반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zhener82@korea.kr) 또는 팩스(760-2619)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스타트업베이 활용 및 정보 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창업을 꿈꾸지만 어떻게 시작 해야될 지 모르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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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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