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기종·문경옥)는 ‘성산희망동행’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안부확인을 위한 “올레안부전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레안부전화”사업은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안부 확인을 할수 있도록 돕는 역발신 시스템으로 발신 전화는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지정된 번호(080-783-0101)로 직접 전화하면 안부가 확인되는 방식이다.
전산시스템으로 2일 이상 안부 미확인될 경우 협의체 위원등이 직접 찾아가서 안전 이상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안부확인을 통해 1일 100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매월 참여자에게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원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성산희망나눔캠페인’으로 모은 복지기금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행으로 1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문경옥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사업이 점점 확대되어가는 상황인데, 올레안부전화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지역내 고독사 사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