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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 공모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공모에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한국데이터통신(대표 이정봉)-()딥핑소스(대표 김태훈)-JD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은 중소·중견 ICT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확보, 요소기술 개발, 서비스 검증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능정보 서비스 모델을 신규로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매장 내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개발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돼, 2년간 약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에서 기업은 AI 기술을 적용하여 영상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고객의 쇼핑 패턴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 서비스를 개발한다. JDC는 개발된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증 테스트 베드 환경을 제공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본 사업은 소상공인과 중소매장 사업자에게도 보급할 수 있는 AI 기반 리테일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현장·원격 매장 상품의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매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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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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